▲ 김세인 반전 셀카(사진 = J&S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김세인 반전 셀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 동평군(이상엽 분)의 정혼자 북촌녀 역에 캐스팅된 배우 김세인이 최근 자신의 SNS에 ‘난 조선의 북촌녀’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김세인은 반전 셀카를 통해 귀티 나는 오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리에는 세련된 빨간 족두리와 꽃핀, 선글라스 등으로 한껏 멋을 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세인 반전 셀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세인 반전 셀카, 현대판 경국지색이다”, “벌써부터 김세인과 김태희의 연기가 기대된다”, “김세인 반전 셀카, 북촌녀로 환생한 것인가” 등의 관심을 보였다.
김세인은 “촬영을 기다리다 심심해서 한복과 선글라스의 조화는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서 찍었던 사진이 이렇게 사랑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 8일부터 첫 방송 ‘장옥정’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랑해요”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세인은 ‘장옥정’에서 동평군(이상엽)의 정혼자 북촌녀로 출연한다. 경국지색 미모를 지니고 있지만 장옥정(김태희)에게 마음을 빼앗긴 동편군을 되찾기 위해 시기심을 불태우는 인물로 동평군을 사이에 두고 장옥정(김태희)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김세인은 지난 2006년 KBS TV문학관 ‘달의 제단’을 통해 연기자로서 데뷔한 이후 SBS ‘온에어’, KBS2 ‘태양의 여자’, 케이블채널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영화 ‘청아’에서 주연을 맡으며 스크린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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