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몸에 맞는 식습관, 항암 치료까지 가능?

입력 2013-04-01 10:16   수정 2013-04-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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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음식은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장기간 먹게 되면 결국 건강을 해친다.

병원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고 EBM 통합의학센터를 찾은 50대 최복훈(가명)씨, 최씨는 평소 삼겹살 등의 육류와 알코올 섭취가 많은 평범한 50대 남자 였다. 그러나 꾸준히 등산과 헬스를 하는 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도 없었기에 건강에 대해서는 누구 보다 자신이 있었다, 그렇기에 최씨에게 암 진단은 청천 벽력과도 같은 일.

일반적으로 암은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치료 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레이저와 방사선 치료, 수술이 그 방법이다. 암 크기가 5cm 정도 되었던 최복훈(가명)씨 역시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 받았다.

그러나 최씨는 수술 후 발생할 불편한 상황들 때문에 수술 전에 암이 발생한 원인부터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자신의 대장암 원인이 되었던 음식으로 암을 이겨 보고자 결심을 한 것이다.

그에 따라 먼저 자신의 몸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EBM 통합의학센터에서 자신의 유전체 타입을 진단 받아 그 타입에 맞는 음식들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 후 놀랍게도 5cm 정도 크게 였던 암세포는 3개월 후 3cm 정도로 줄어 들더니 암진단을 받은 6개월만에 없어지는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암은 정상세포에 스트레스 자극을 반복 했을 경우 나타나며, 특히 식사 (식습관과 음식종류) 환경이 원인이다. 그러므로 문제가 되는 요인을 빨리 파악 하여 암세포를 자멸 시킬 수 있는 항산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암을 이겨내는 최선의 방법이다.

EBM 통합의학센터 허봉수 원장은 “사람과 모든 자연의 동식물은 고유의 유전체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특성에 따라 서로 조화를 이루고 짝을 이루는 관계에 있다. 자신의 유전체 타타입에 맞는 식품은 완전 연소를 이루고 물질 대사 효율을 늘려 잉여대사물질이 지방으로 축적 되지 않는다.

혈중의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돼 혈액을 맑게 할 뿐 아니라 항산화 환경을 유지 하게 한다. 소화 흡수는 물론이고 효소 분비, 호르몬 대사의 효율도 좋아져 정상세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라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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