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방송인 이영자와 배우 조인성의 합성 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다.
1일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공식 홈페이지에는 `만약에` 시리즈가 공개됐다. 이 중 누리꾼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바로 드라마 속 조인성의 모습과 tvN `SNL 코리아` 코너 `그 겨울, 바람이 분단다`를 합성한 패러디 영상이다.
이 장면은 오수(조인성)와 오영(송혜교)이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신으로 오영이 오수의 키를 재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져 있다. 조인성을 더듬는 이영자의 표정은 기쁨 그 자체며 중요부위까지 손을 뻗은 이영자의 돌발행동과 조인성의 행동과 대사가 적절하게 어우러졌다.
당시 이영자는 신동엽과 함께 이 코너에 출연했는데 신동엽 대신 조인성이 합성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조인성 영상 대박" "이영자 조인성... 하아... 진짜 같은데?" "이영자 조인성 패러디 영상 제작진 짱!" "이영자 조인성 패러디 영상 이게 뭔가요... 배꼽 잡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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