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의료관광 경쟁력 OECD 19위..1위는?

입력 2013-04-03 15: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의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19위를 기록했다.



산업연구원이 3일 공개한 보고서 `의료관광산업의 국제경쟁력 분석과 정책과제`에 따르면 기술 수준, 인적 자원, 시설, 장비,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을 때 이 같은 결과가 나온다. 일본, 아이슬란드,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위스, 미국, 독일, 그리스, 네덜란드가 순서대로 1∼10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인프라 2위, 의료기술 9위, 인구당 의료인 수 31위를 기록하는 등 평가 부문 간 격차가 컸다.

암 환자가 진단 후 5년간 생존하는 비율은 한국(64.1%)이 캐나다(62.0%)와 일본(54.3%)보다 높았다.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은 2011년 12만명으로 2년 만에 두 배가 됐지만 태국(156만명), 싱가포르(72만명), 인도(73만명)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보고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 환자 유치를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고 부처의 벽을 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