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오는 6월 아이스쇼를 개최한다.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피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이 열린다.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연 2회 개최됐던 아이스쇼는 올해 한 차례만 진행된다. 이는 내년 7월 열릴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댓스포츠 구동회 부사장은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아이스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올댓스포츠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감동을 국내 팬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도록 아이스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단 한차례 열리는 만큼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아이스쇼 진짜 기대된다" "김연아 아이스쇼 보고싶다" "김연아 아이스쇼 한 번 뿐이라니... 더 가고 싶네" "김연아 아이스쇼 연느님 보고 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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