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천서 국지전 발발. F-15K 출격 현재 대치 중. 경기도민 대피소로 피난 중`
10일 밤 한 여대생이 경기도 연천에서 국지전이 발발해 전투기가 출격했다는 허위글을 트위터에 올려 소동이 벌어졌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모두가 긴장하고 있는 시기에 이 글은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실시간도 `연천`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21살 여대생임의 장난으로 드러나 사태는 진정됐지만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네티즌들의 신상털기로 여대생 임이 밝혀졌고 그녀는 바로 사과글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소동을 일으킨 여대생은 자신의 트위터에 "카톡으로 친구들이 장난치기에 따라 해 봤는데, 생각이 짧았다"며 "죄송하다"는 사과글을 올렸다. (사진 = 트위터 캡쳐)
10일 밤 한 여대생이 경기도 연천에서 국지전이 발발해 전투기가 출격했다는 허위글을 트위터에 올려 소동이 벌어졌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모두가 긴장하고 있는 시기에 이 글은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실시간도 `연천`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21살 여대생임의 장난으로 드러나 사태는 진정됐지만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네티즌들의 신상털기로 여대생 임이 밝혀졌고 그녀는 바로 사과글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소동을 일으킨 여대생은 자신의 트위터에 "카톡으로 친구들이 장난치기에 따라 해 봤는데, 생각이 짧았다"며 "죄송하다"는 사과글을 올렸다. (사진 =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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