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아기와 유아는 얼핏 같은 말처럼 들리지만 성장하는 속도나 발달 과정을 보면 천지차이다.
아기는 인간 발달 단계 중 가장 어린 시절을 일컬으며 주로 걷기 전 또는 만 1세 전을 뜻한다. 반면 유아는 생후 1년부터 만 6세까지의 어린아이를 의미하는데 만 3세 이전에는 1차 성장급진기가 포함돼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아기의 성장 기초를 다지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특히나 성장의 기초가 되는 음식이 매우 중요하다. 하루 세끼 식사가 익숙지 않은 아기나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어려운 유아에게 간식시간 또한 엄마들이 신경써야 할 과제다.
간식은 아기의 운동발달을 도와준다. 과자를 손으로 잡고 입으로 가져가는 동작을 위해서는 눈과 손, 두뇌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기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진 과자를 집어보고 씹어보는 경험을 통해 아기의 운동기능이 발달된다고 할 수 있다.
와코도 과자는 아기간식부터 유아간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와코도 측은 "특히 아기의 타액이 과자에 스며들기 쉽도록 만든 스마일 포켓 공법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스마일 포켓은 과자에 구멍이나 주름, 또는 공기층 등을 만든 것으로 아기의 입 안에서 과자가 부드럽게 잘 녹아 목에 달라붙을 염려가 적어 안심하고 과자를 먹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코도 관계자는 "와코도 과자는 아기와 유아 모두를 아우르는 제품을 보유한 만큼 아기의 성장단계를 고려하여 풍부한 영양과 다양한 맛은 물론, 염분과 유분도 함께 고려하여 만들었다. 때문에 7개월 이후 아기부터 먹을 수 있는 쌀 센베이를 비롯해 9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6개월 이후까지의 아기를 위한 과자들이 각 성장단계에 알맞게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사진=와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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