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과제와 시험 걱정은 잠시 접어 두고 대학생만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MT 시즌이 돌아왔다.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변덕스러운 날씨도 20대 청춘들의 뜨거운 열기를 막을 수는 없다. 어렵게 한자리에 모인 만큼 열심히 먹고 마시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1박 2일 동안 함께 있는 동기 혹은 선배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기에 자기 관리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다.
꽃단장을 위해 가방의 많은 공간은 할애하고 싶지 않지만 무거운 가방을 갖고 MT에 가는건 무리다. 무방비 속에 노출될 민낯이 걱정되거나 깔끔한 이미지를 지키고 싶은 이들이라면 알짜배기 뷰티아이템을 준비해보자. 어떠한 MT장소와 프로그램 활동도 걱정 없다.
▲ 휴대 편한 올인원 클렌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MT에 와서도 깔끔한 외모의 시작과 끝은 클렌징이다. 닥터 브로너스의 `체리 블라썸 퓨어 캐스틸 솝`은 올인원 클렌저로 페이스와 보디 워시, 샴푸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파우치를 가볍게 만들어 준다. 닥터 브로너스의 관계자는 "천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임상 시험 결과 보습, 피지, 각질 등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입증된 리퀴드 클렌저 제품이다.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이 풍부한 거품과 우수한 세정력을 선사하며, 봄을 닮은 로맨틱한 천연 체리블라썸 향이 은은하게 남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 `생얼크림`으로 메이크업 한듯 안한듯 자연스러운 `청순피부` 어필
여학우들은 새 학기 시작 후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숨겨왔던 민낯이 공개될 수 있는 1박 2일 MT가 설렘 대신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렇다고 평소에 사용하던 메이크업 제품을 모두 챙겨가 풀 메이크업 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편안함이 요구되는 MT 자리에 오히려 부자연스러움으로 비춰질 수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CC크림으로 빛나는 생얼을 연출해 보자. 홀리카홀리카의 `페이스2체인지 CC크림 SPF 32 PA++`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영양공급을 한번에 해결해주며 타고난 듯 촉촉한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3중 기능성 인증의 멀티 베이스 제품으로, 마이크로 컬러 캡슐이 피부톤을 보정해 주고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 마스카라로 `똘망똘망`한 눈망울 만들기
`아이라인을 빼고는 화장을 논할 수 없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아이라인은 아이 메이크업에서 중요하다. 눈을 더욱 크고 또렷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신없는 MT 다음날 아침,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럴 땐 마스카라를 이용해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만들어보자. 지베르니 스윗위시 센스티브 브러쉬 마스카라는 지름 2.5mm의 가늘고 촘촘한 브러시가 특징이다. 지베르니 관계자는 "지베르니 스윗위시 센스티브 브러쉬 마스카라는 브러시가 닿기 힘든 눈썹 뿌리 부분과 아래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 때문에 깔끔하고 풍성한 속눈썹이 연출돼 더욱 또렷한 이목구비를 완성해 준다"고 전했다.
▲ 꽃잎을 닮은 `청순 입술` 탱글 탱글 반짝이는 입술로 변신
자연스러운 청순 피부를 완성했다면 입술에 촉촉한 혈색을 불어 넣어 생기 있는 얼굴을 완성할 것! 입술은 어떤 색을 띠느냐에 따라 인상이 천차만별이 될 수 있는 얼굴 부위 중 하나다. 메이크업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한 만큼 짙은 립스틱보다는 틴트 효과와 반짝임을 동시에 주는 립 틴트를 선택해보자. 버츠비의 `립 샤인`은 100% 내추럴성분 제품으로 끈적임 없는 자연스러운 틴트 효과와 투명한 반짝임을 선사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입술로 가꿔준다. 관계자는 "비타민A와 E를 다량 함유한 살구 오일과 해바라기 씨 오일 성분이 입술을 촉촉해준다"고 전했다.
▲ 선 미스트로 언제 어디서나 산뜻하게 자외선 철벽 방어
메이크업 단계부터는 선택일지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까지는 스킨 케어의 마지막 필수단계이므로 생략해서는 안 된다. 특히나 자외선 지수가 높은 봄철, 레포츠를 즐기는 MT 활동에 자외선 차단은 더욱 자주 요구된다. 얼굴부터 바디까지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엔프라니의 `올댓선 쿨링 선 미스트 SPF50+ PA+++`는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수분 가득한 미스트를 뿌린 듯 상쾌한 쿨링감을 선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와 함께 땀과 피지로 끈적이는 피부를 세범 시스템으로 보송보송하고 산뜻하게 유지시켜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며 수시로 덧뿌리기에 좋다. (사진=엔프라니, 버츠비, 지베르니, 홀리카 홀리카, 닥터 브로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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