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병 증상 1위 "불안한 미래를 상상"

권영훈 기자

입력 2013-04-16 15:20  

구직병 증상 1위로 `불안한 미래를 상상한다`라는 응답이 차지했다.


(사진 = 모 은행 주최 채용박람회)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9%가 ‘구직병’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

구직병의 증상으로 `불안한 미래를 상상한다`는 답변이 59.9%로 가장 많았고,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49.1%)`, `새벽까지 취업사이트의 공고를 찾는다(48.2%)`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77.7%는 구직병의 강도가 `신경은 쓰이지만 생활이 가능한 정도`라고 답했고, `구직활동 외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답변이 17.2%를 차지했고,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답변은 5.1%에 그쳤다.

이번 조사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직장이 없는데다 구직병까지?", "젊은이들의 슬픈 현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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