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호르몬 불균형, 고칠 수 있을까?

입력 2013-04-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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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홈쇼핑에서 높은 인기를 얻어, 중년 여성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내츄럴엔도텍 측은 17일 "여성건강기능식품 ‘백수오 궁’이 GS샵 전체 제품 중 3월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백수오 궁’은 GS샵에서 지난 3월 한 달 동안 총 13회 방송 편성됐으며, 이 중 9회의 매진을 기록했다. 내츄럴엔도텍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에는 일요일 오전에 편성돼 사전 준비 물량 1만2720박스(1개월분 기준)가 모두 판매됐다.

‘백수오 궁’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과 함께 혈행 개선,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 물질인 감마리놀렌산 등의 성분이 함유돼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사진=내츄럴엔도텍)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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