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캐논 'EOS 100D' 세계 최초 출시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세계 최소?최경량 DSLR 카메라 `EOS 100D`을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캐논 EOS 100D의 첫 론칭 방송을 오는 19일 오후 11시 50분에 단독 진행한다. 이번 홈쇼핑 판매는 4월 20일로 예정된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판매는 기본 바디에 다양한 렌즈를 더한 패키지 형식으로 진행돼 구매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EOS 100D는 캐논 DSLR 카메라 새로운 라인업으로 세계 최소 최경량 DSLR 카메라(APS-C 타입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DSLR 카메라 중[i])다. EOS 100D는 바디 무게가 370g(배터리와 메모리 장착시 407g)에 불과하고, 스마트폰처럼 한 손에 쏙 들어와 ‘DSLR은 크고, 무겁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더욱 진화한 DSLR 카메라이다.

EOS 100D는 크기가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약 1,800만 화소의 신형 CMOS센서와 캐논 5세대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탑재하여 DSLR 카메라로서의 고화질 고성능은 그대로 갖추고 있다. 여기에 7가지 필터 효과를 탑재한 것은 물론 기존과 다르게 라이브 뷰 모드시 LCD 창에서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이동영 상무는 “캐논 DSLR 카메라 신제품은 롯데홈쇼핑에서 지난 2009년부터 매해 론칭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상품이며 다년간 연속 매진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EOS 100D은 휴대가 용이하고 DSLR 초보자나 여성 고객들도 사용하기 간편하기 때문에 봄 나들이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