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송혜교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16일 송혜교의 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아지 같네. 착함 돋아. 낮에 바람을 많이 맞더니 한꺼풀 벗겨진거 아니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에 흐트러진 머리카락으로 청순함을 더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송혜교는 큰 눈에 오똑한 콧날, 완벽한 브이(V)라인을 보여줬다.
또한 이 지인은 `그 제주, 책 좀 읽어보려 했으나 바람이 책장을 찢을 기세라... 독서는 실내에서`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송혜교는 바닷가에 책상을 두고 앉아 책을 바라보고 있다. 이 책은 미치 앨봄의 `도르와 함께한 시간여행`으로 밝혀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제주도 사진 대박인 듯" "송혜교 제주도 어쩜 이렇게 예쁠까?" "송혜교 제주도 정말 여신이네" "송혜교 제주도 바람 맞아도 흐트러져도 청초해" "송혜교 제주도 인증 나도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송혜교 지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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