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해외그룹상 수상 (사진 = DSP미디어)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카라가 중국에서 ‘해외 인기 그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카라는 지난 18일 마카오에서 열린 제17회 채널V ‘차이나 뮤직 어워드(China Music Award)’에 참석했다.
카라는 시상식에서는 블랙과 화이트를 조화시킨 의상을 선택해 눈부신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핫팬츠에 롱부츠를 매치해 완벽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멤버 한승연을 제외한 박규리, 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4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카라는 ‘해외 인기 그룹상(The Most Popular CMA International Group)’을 수상하며 대표 한류스타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또 아름다운 미모와 화려한 무대로 중화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해외 인기그룹상을 수상한 카라는 “중국에서 프로모션도 한 적 없는데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돼 영광이다”면서 “중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꼭 다시 찾겠다”고 약속했다.
카라 해외그룹상 수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라 해외그룹상, 정말 좋겠다”, “카라 해외그룹상, 한류의 중심이 바로 카라네”, “카라 해외그룹상 받은 게 처음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 시작되어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차이나 뮤직 어워드’는 중국의 최대 뮤직 어워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