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아버지, 진짜 살아있네? 박상록 "가슴 아픈 가정사"

입력 2013-04-19 14:06   수정 2013-04-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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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아버지가 가수 박상록으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에서는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가 낸시랭의 아버지로 지목한 박상록과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낸시랭은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말해왔지만 변희재의 발언으로 아버지의 생사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이에 제작진은 박상록을 수소문, 현재 인봉봉사단에서 자선공연을 했다는 제보를 접했고 박상록과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박상록은 제작진의 설득 끝에 "내가 가족에게 큰 잘못을 했다. 정말 가슴 아픈 가정사"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낸시랭 아버지 진짜 박상록?"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이었어? 진짜 대박이다"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이라니... 진짜 아버지가 살아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국경제TV DB)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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