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우결` 조정치와 정인 커플의 집들이 음식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정인의 토마토 고추장밥과 치즈국이 집들이 음식으로 나왔다.
조정치와 정인은 우유에 치즈를 넣은 치즈국과 밥 위에 토마토와 낫토를 얹은 토마토 고추장밥을 요리했다. 잠시후 집들이 손님으로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이 등장했다. 조정치와 정인은 두 사람에게 치즈국과 토마토 고추장밥을 대접했다.
음식을 맛 본 김숙은 "다 맛있는 음식인데 조화가 안됐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밥먹고 왔다. 배부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는 치즈국은 맛있다고 하면서도 토마토 고추장밥은 조정치에게 더 많이 먹으라고 권했다. 이내 조정치는 "맛이 괜찮다"고 언급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저러니 "11년차 커플"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뒤늦게 도착한 강예빈은 "맛있어요"라고 말했지만 송은이가 더 먹으라고 권하자 밥 먹고 왔다며 거절했다. 뒤 이어 디저트를 권하는 정인의 제안에 모두 거절했으나 홍대에서 사온 케이크라는 말에 이내 기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인 음식 치즈국은 먹어보고 싶다""역시 정인 특허음식 기대한 맛일듯""정인 음식 대박, 역시 특허의 달인답게 독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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