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 출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호텔들이 각종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JW 메리어트 호텔(서울)은 5월 1일부터 19일까지 기존 아빠 어디가 패키지에 애니메이션 영화 `크루즈 패밀리` 예매권을 50명에 한해 증정하는 한정판 아빠 어디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아빠 어디가 패키지는 엄마가 호텔 스파를 받거나 바에서 칵테일 한 잔을 즐기는 동안, 아빠가 아이와 함께 호텔에서 제공한 미션을 풀며 자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아빠와 아이가 호텔에서 준비한 스탬프카드를 가지고 호텔 곳곳을 다니며 호텔 미션 3가지와 영화 크루즈 패밀리 문제 3가지를 모두 맞추면 델리숍에서 스니커즈 아이스크림바와 함께 크루즈 패밀리 4인 예매권을 증정합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온 가족이 오붓한 휴식을 즐기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계획했습니다.
그랜드 앰배서더(서울)는 엄마와 딸이 와인을 마시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디어 마더(Dear Mother)` 패키지와, 온 가족이 애니메이션 체험 등을 함께하는 `해피 패밀리 (Happy Family)`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롯데호텔월드(잠실)도 어린이날 케이크 만들기 대회를 비롯해 오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도심 속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을 위해 `펀펀(Fun Fun)`, `런런(Run Run)`, `얌얌(Yam Yam)` 3가지 상품을 내놓는다고 밝혔습니다.
뽀로로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돼 있어 가족 콘셉트에 맞는 상품을 찾아 즐기도록 설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