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에듀, 이해기반 단기 맞춤강좌로 급성장 발표 눈길

입력 2013-04-23 11:34   수정 2013-04-23 14:43

올해 고3 수험생이 응시하는 2014학년도 신수능은 예년과 달리 몇 가지 큰 변화가 있다. 국어, 영어, 수학이 수준별 A형과 B형으로 나뉘고, 사과탐의 선택 과목수는 3개에서 2개로 축소된다는 점이 그것. 이런 변화에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물론 일선 고등학교와 입시학원에서조차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에 온라인 교육 업체인 스카이에듀(대표 이현)가 올해 들어 급성장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관련 업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고등 온라인 교육 시장 성장률은 -14%로 예상될 만큼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이룩해 낸 성과이기에 더욱 놀라울 수밖에 없다.

22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월에는 국어 2,183%, 수학 1,275%, 영어 570%, 2013년 3월에는 과학 228%, 사회 160% 성장 등 전년 대비 각 과목별 강의매출이 매우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카이에듀가 작년 말에 온/오프라인 1위 국어 강사인 이근갑을 비롯해 수학 양진영, 수학 나티배, 영어 이박사 등을 영입하고 올해 초에는 전국 오프라인 학원 1위 영어 강사인 김재형(킹콩)까지 전격 입성시키는 등 스타강사를 공격적으로 영입한 것에 따른 것이다.

동시에 신수능에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업계에서 가장 빠른 EBS분석 강좌를 출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기존 강사들의 매출이 크게 신장된 것도 큰 몫을 했다.

스카이에듀 이현 대표는 “변화된 입시제도의 핵심을 파악하고 이를 이해기반 중심의 강의에 반영함으로써 수험생들이 보다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성장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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