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권 웨딩사진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김인권의 웨딩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인권은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군 입대를 앞두고 가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초등학교 동창과 대학교에서 만나 결혼한 사연을 털어놨다.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10살 때부터 가족이 흩어지고 어머니는 17살에 돌아가셨다. 김인권은 가정에 대한 그리움으로 26살의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
김인권은 “하숙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는데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 군대를 갔다. 이후 첫째, 둘째, 셋째 딸이 태어나면서 결혼식이 연기됐다”며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힐링캠프’ 제작진은 김인권에게 웨딩사진 촬영권을 선물했고 방송 끝 무렵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김인권 웨딩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인권 웨딩사진, 단란해 보기 좋다”, “김인권 웨딩사진 너무 훈훈하고 행복해 보인다”, “김인권 웨딩사진 부인 미모가 뛰어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