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이경규, 개그맨한테는 완전 무서워"

입력 2013-04-23 16: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영화 `전국노래자랑` 출연 배우 류현경이 제작자 이경규에 대해 "배우와 개그맨을 차별했다"고 폭로했다.

류현경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사전 녹화에서 “제작자인 이경규 선배가 우리에게 방해가 될까봐 촬영장 먼발치에서 보고 가시곤 했다. 그러다 고사 지내던 날엔 나에게 ‘이 영화가 안 돼도 괜찮으니 촬영할 때 현경 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그맨에 대한 차별은 이제부터. 류현경은 "행사를 도와주러 온 이윤석 씨와 윤형빈 씨를 보자 갑자기 표정이 변했다”며 “이경규 선배가 갑자기 두 분에게 ‘야! 노래 불러!’ 하고 소리치시더라. 그 말 한 마디에 두 사람이 바로 분위기를 띄웠다”고 개그맨 세계의 엄격한 위계질서를 표현했다.

또 다른 후배 개그맨인 정형돈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폭로가 이어졌다. 류현경은 “영화 주제곡 녹음시 `형돈이와 대준이`가 피처링을 도와줬는데 출연료로 1만원을 줬다”고 폭로했다.

이번 녹화에는 류현경뿐 아니라 이경규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유연석이 “이경규의 사위가 되고 싶다”고 폭탄 선언을 하기도 했다. 방송은 23일이다.(사진=SBS)

yeeuney@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