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실제성격, "나는 그냥.. 40대 초반 아저씨다"

입력 2013-04-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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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순 실제성격 (사진= 박희순 트위터)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박희순이 실제 성격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의 폭소 만발 촬영현장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박희순은 ‘내연모’ 송준하에 대해 “한 여자를 지켜주고 옆에서 보좌해주는 사람이다”라며 “그 여자가 가는 길이라면 자기의 길이 아닌 줄 알면서도 함께 가서 지켜주는 멋진 남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렇다면 박희순 씨 실제 성격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희순은 “나는 그냥 아저씨고 준하는 키다리 아저씨다”라고 말해 스태프와 다른 출연자들의 웃음을 연발했다.

박희순 실제 성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희순 실제 성격도 좋을 것 같은데", "박희순 실제 성격도 외모만큼 멋지겠죠", "박희순 실제 성격 아저씨처럼 털털하겠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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