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대명그룹 대명리조트(대명레저산업)는 거제도 일운면 소동리에 대명리조트 거제를 6월 13일(목) 개관할 예정이다.
대명리조트 거제는 지하4층, 지상28층 규모로 콘도동 2개동 총 516개의 객실이 들어선다. 패밀리형 105실, 스위트형 375실, 노블리안 36실로 구성돼있다. 대명리조트 거제는 전 객실이 바다전망으로 이루어져 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주요 부대시설 워터파크 `오션베이`를 6월 14일(금) 오픈한다. 약 4,500평 규모로 동시수용 인원이 3,800명에 달한다. 열대 화산섬을 컨셉으로 구성된 오션베이는 다양한 어트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어트렉션으로는 야외파도풀(길이 20m 폭60m 최고수심 1.5 m), 익스트림 리버(길이 200m, 폭5m), 키즈워터플렉스(워터바스켓 1톤, 슬라이드 3기), 부메랑고(2인승, 길이 80m), 바디슬라이드(길이 80m), 튜브슬라이드 2종(길이 130m), 야외스파등이 있다. 실내존엔 남녀 사우나와 아쿠아테라피 시설이 있다.
대명그룹 대명리조트 거제는 700여석 규모의 그랜드볼룸, 300석규모의 웨딩홀을 비롯 총 8개의 대,중,소 컨벤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뷔페식당, 야외가든 BBQ하우스 & 글램핑 존, 스타벅스등의 식음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리조트 오픈 후 시설투자를 통해 마리나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명그룹(대명엔터프라이즈, 기안코퍼레이션, 대명레저산업, 대명건설) 대명리조트는 대명레저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전국에 약 7천여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1987년 대명리조트 설악을 시작으로 전국에 11개의 직영 리조트 및 호텔(델피노,양평, 비발디파크,단양,경주,쏠비치,제주,변산, 소노펠리체, 엠블호텔 여수, 엠블호텔 킨텍스)를 운영 중이다. 2017년까지 경남 남해와 강원 삼척에 종합 해양리조트를 세워 사업장을 13개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