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전주 공장폭발 트위터 제보>
24일 오후 2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각로 근처에서 일하던 직원 서모(47)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폐기물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펑, 펑,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고 화재 당시를 설명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폭발로 소각로 인근에서 일하던 공장 직원을 비롯해 10여명이 다쳤다며 피해규모가 커서 부상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차와 소방인력이 계속 투입 중에 있으며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진 = 전주 공장폭발 트위터 제보>
24일 오후 2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각로 근처에서 일하던 직원 서모(47)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폐기물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펑, 펑,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고 화재 당시를 설명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폭발로 소각로 인근에서 일하던 공장 직원을 비롯해 10여명이 다쳤다며 피해규모가 커서 부상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차와 소방인력이 계속 투입 중에 있으며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