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민우 김정현 홍경인 "국장이 직접 영접"

입력 2013-04-25 08:33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이민우 홍경인 김정현의 연기 경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스`)는 `왕년의 학교 스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데뷔 32년차 이민우, 25년차 홍경인, 21년차 김정현이 출연했다. 셋의 경력만 합쳐도 78년이나 됐다.

이에 MC들은 "거의 이순재 선생님 급이다"고 말하며 아역배우 출신 배우들을 환영했다. 이어 "국장님이 조연출일때 활약해서 세 사람을 직접 영접하러 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스 이번주 기대도 안했는데 엄청 웃겼다""라스 아역배우 출신들 경력만 합쳐도 78년? 진심 대박""라스 아역배우 출신들이라 국장님이 직접 영접이라니 정말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스`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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