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욱 전속계약 (사진 = 어울림)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모델 겸 배우 김재욱이 에이리스트(A list)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리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재욱은 지난 4일 군복무를 마쳤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성숙된 연기력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로 데뷔한 김재욱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메리는 외박 중’과 영화 ‘서양골동과자점-앤티크’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여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재욱은 밴드 ‘Walrus’의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 중국과 홍콩 등지에서도 사랑을 받았으며 군 입대 전에는 뮤지컬 ‘헤드윅(HEDWIG)’에서 주인공 트렌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 역으로 출연해 섬세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에이리스트의 관계자는 “역할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재욱 씨가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리스트에는 윤계상, 채정안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