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전문기업 매직캣은 부천시청에서 열리는 복사골 예술제에서 매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사골 예술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며, 매직캣 공연팀은 축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7시에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매직콘서트를 개최한다.
복사골 예술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와 기왓장 깨기, 투호, 림보, 미꾸라지 잡기 등의 놀이 공간인 복사골랜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날에 진행되는 매직캣의 마술공연은 매직캣 특유의 스피디하고 스펙터클한 구성을 통해 평소 보기 힘들었던 마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직캣 콘서트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환상적인 대형 매직쇼를 마련했다. 매직캣 마술공연은 다양한 마술 퍼포먼스를 이용하여 새로운 상상의 무대를 제공한다.
매직캣 마술공연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빈 손에서 오색 비둘기가 나오고, 아무것도 없는 빈 상자에서 사람이 나타나거나 없어지는 마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술공연은 스토리텔링 매직도 가미되어 있는데 아프리카 정글에서 펼쳐지는 어린 사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감동도 느낄 수 있다.
이번 마술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써 어린이들을 비롯해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매직캣 관계자는 "이번 복사골 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마술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라면서 "눈 앞에서 마술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