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도 1분기 `어닝 쇼크`를 나타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1분기 매출 7천852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1%나 감소했습니다.
주력인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이익률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광수 HMC증권 연구위원은 "지난해 1분기에는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와 수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이 많았다"면서 "올 1분기에는 대구 월배 PF사업 등 외주 공사가 비중이 많아지면서 원가율이 올라갔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1분기 매출 7천852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1%나 감소했습니다.
주력인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이익률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광수 HMC증권 연구위원은 "지난해 1분기에는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와 수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이 많았다"면서 "올 1분기에는 대구 월배 PF사업 등 외주 공사가 비중이 많아지면서 원가율이 올라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