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금리인하 효과 크지 않을 것"

입력 2013-05-02 06:31   수정 2013-05-02 06:32

유럽중앙은행, ECB가 유로존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해도 그다지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마이클 갤러허 아이디어 글로벌이사는 "결국, 25bp(0.25%p)의 리파이낸싱금리 인하는 너무 작고 늦은 것이 될 것"이라며 "이것만으로 유럽 경기 회복을 촉발하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갤러허 이사는 이어 "더 급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는 새로운 대규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이나 양적완화(QE)가 될 수 있으며 이런 조처들이 유럽의 경기 회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노먼 빌라민 프라이빗뱅크 쿠츠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은행들이 여전히 대출에 나서지 않는 것을 해결하려면 미국의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며 "은행을 우회해 ECB나 다른 초국적 기관이 직접 대출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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