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 '망내외 유무선 무제한 통화 요금제' 선호

입력 2013-05-02 09:34  

- 마크로밀엠브레인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 대상 설문 조사 결과
- 요금제 선호도에서 `망내외 유무선 무제한` 69.7%, `망내외 무선 무제한` 26.1%, `망내 무선 무제한` 4.2% 순으로 나타나





[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전문 소비자 조사기관인 마크로밀엠브레인(http://www.embrain.com)은 지난 4월 24일부터 이틀간 전국 스마트폰 사용자 1,000 여명을 대상으로 `LTE 음성 무제한 요금`관련 설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사 지역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이며, 조사 대상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20세에서 49세 남녀(1:1)로 LTE와 3G 데이터 이용자로 구성되었다.

SKT, KT, LGU+ 등 통신3사가 연속적으로 무제한 음성통화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마크로밀엠브레인은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요금제를 조사했다.

응답자 중 92.3%는 `망내외 무제한 음성통화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유선전화까지 무제한 음성통화가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77.4%에 달했다.

또한, 가장 선호하는 요금제를 묻는 설문에는 `망내외는 물론 유무선간 무제한 음성통화 요금제`에 대한 선호도가 69.7%로 나타나, 26.1%로 집계 된 `망외 무선 무제한 음성통화만 되는 요금제`와 4.2% 로 집계된 `같은 통신사간 음성 무제한만 되는 요금제`에 비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 중 눈 여겨 볼 부분은 여성보다는 남성이,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유무선 무제한 음성통화가 필요하다`고 답한 점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통화량이 많은 직장 남성들이 음성통화 사용량이 많다는 점과 연령층이 높을수록 음성통화를 더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 결과로 `망내외 유무선 무제한 통화`가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최근 삼성 갤럭시 S4 및 LG 옵티머스 GK, 팬택 베가 아이언 등 고사양 전략폰이 잇달아출시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단말기 선택 못지 않게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무제한 음성통화 등의 통화품질과 요금제 혜택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