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MLB 시구, LA다저스 마운드 올라 '류현진 만남'

입력 2013-05-03 15:48   수정 2013-05-03 15:58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메이저리그(MLB) 시구자로 나선다.



티파니는 6일(현지시각) 미국 LA다저스 스태디움에서 열릴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 전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한다.

이번 시구는 LA다저스 구단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구단 측은 소녀시대에게 시구를 요청했으며 이에 티파니가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게 됐다. 평소 소녀시대의 팬으로 알려진 류현진 선수는 포수로 티파니의 공을 받아낼 예정이다.

지금까지 LA다저스 스태디움 마운드에는 빅토리아 베컴, 샤론 스톤, 해리슨 포드, 매튜 매커니히 등이 오른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MLB LA다저스 시구 좀 대박인 듯" "티파니 MLB LA다저스 시구 우와! 류현진 선수랑 만나는 거?" "티파니 MLB LA다저스 시구 멋있다!" "티파니 MLB LA다저스 시구 영어 실력 한 번 발휘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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