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은혁, 최초 사찰 먹방? 두부로 만든 고기 '눈길'

입력 2013-05-06 08:38   수정 2013-05-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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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과 은혁(슈퍼주니어)이 사찰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줬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베트남 후에의 티엔무 사원을 방문한 윤종신과 은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최고의 웃음을 찾기 위해 승려들을 만났다. 마침 사원은 식사시간이었고 윤종신과 은혁도 사찰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윤종신은 "한국에서도 안 먹어 본 사찰 음식을 먹어보게 되네"라며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맛있다"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윤종신과 은혁은 상 위에 있던 고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이는 두부로 만든 것이었고 둘은 신기해하며 식사를 계속했다. 은혁은 "여러분은 최초로 사찰 먹방을 보고 계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종신 은혁 사찰 먹방 대박! 정말 맛있어 보였다" "윤종신 은혁 사찰 먹방 푸짐해보여서 입에 군침이 돌았어" "윤종신 은혁 사찰 먹방 고기모양 두부 정말 신기했다" "윤종신 은혁 사찰 먹방 고기모양 두부 나도 먹어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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