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성형 고백 "너도나도 다해, 어쩔 수 없어..." 여배우 고충

입력 2013-05-07 08:04   수정 2013-05-07 09:40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윤여정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윤여정은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피부는 레이저로 관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피부가 나쁘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피부 관리를 하고 있다. 사실 50대가 되면 할머니 역할을 맡으면서 늙어갈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너도나도 다 하니 안 할 수가 없다. 안하면 나만 폐가가 된다. 집이 안 팔린다"며 여배우의 피부를 집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여정은 "나이를 먹으니 눈도 점점 처지더라. 결국 눈을 집었다. 외국에서는 눈 처짐에 따른 눈 수술은 보험처리도 된다"며 "잘 집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티가 안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여정 성형 솔직 고백 정말 멋있는듯 성형한 건 했다고 하고 진짜 대박이었음" "윤여정 성형 고백 속 시원하게 말해줘서 정말 재밌었다" "윤여정 성형 고백 돌직구 정말 요즘엔 성형 피부관리 다 받으니까" "윤여정 성형 고백 어쩐지 피부가 좋더라 어디서 받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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