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아프리카 진출 기업 지원 확대

임동진 기자

입력 2013-05-07 11:00  

코트라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아프리카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이 주재하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소재 9개 무역관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01년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으로 우리기업의 진출확대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아프리카는 중국, 인도 등 대형 신흥 산업국의 경제발전에 따른 원자재 수출가격 상승과 외국인투자 유입, 정치안정 등에 힘입어 2001년부터 2012년까지,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5~7%의 성장률을 기록 중입니다.
코트라는 우리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2011년 3개국, 2012년 2개국에 이어 올해에도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무역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유망분야로 전력, 기술이전, 공적원조를 선정하고 올해부터 선도기업 50개사를 육성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진출을 집중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아프리카는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미래시장으로, 엔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이 시장다변화를 통한 수출활로를 찾기 위해 꼭 필요한 시장”이라며 “코트라가 우리경제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무역관장들이 현지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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