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보금자리론 1.7조원‥전년대비 2배 이상↑

김정필 부장

입력 2013-05-07 11: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이 지난 4월 한 달 동안 총 1조 6천817억원 공급돼 전월 대비 53.7%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로도 113.6% 증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2004년 출시 이후 월간으로는 지난해 12월의 1조 8,969억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또한, 2012년 4월 한 달 동안 1일 평균 공급액은 약 394억원이었지만 올해 4월에는 일평균 764억원이 공급되며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일평균 공급액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이하 가구에 기본형보다 0.5%~1%포인트 더 낮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우대형 보금자리론도 2012년 12월 6천703억원에 이어 월간 사상 두 번째로 많은 4천8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4ㆍ1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 추진으로 실수요자 거래가 늘어났고,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4월1일부터 0.2%포인트 추가 인하돼 최저 2.8%까지 낮아졌기 때문에 보금자리론 공급이 급증했다”며 "앞으로도 당분간 보금자리론의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