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북한 김정은 체제에 대해 중국도 등을 돌리고 있다며 무모한 도발위협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8일 "중국의 4대 국유 상업은행인 `중국은행`이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핵심거점`으로 알려진 조선무역은행의 계좌를 폐쇄하고 이 계좌와 관련된 모든 금융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중국은행이 북한 계좌를 동결한 적은 있지만, 계좌 폐쇄와 금융거래를 전면 중단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중국 당국이 자국의 외국환 은행에 있는 북한 계좌를 폐쇄함에 따라 북한이 받을 경제적 타격과 김정은 체제가 느낄 심리적 압박은 매우 클 것"이라며 "북한 김정은 체제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중국은행`의 조치는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코언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차관이 중국 외교부·상무부 고위 인사들과의 연쇄 면담에서 조선무역은행에 대한 자산 동결, 금융거래 중지 등을 요청하고 중국 정부가 수용한데서 비롯됐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8일 "중국의 4대 국유 상업은행인 `중국은행`이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핵심거점`으로 알려진 조선무역은행의 계좌를 폐쇄하고 이 계좌와 관련된 모든 금융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중국은행이 북한 계좌를 동결한 적은 있지만, 계좌 폐쇄와 금융거래를 전면 중단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중국 당국이 자국의 외국환 은행에 있는 북한 계좌를 폐쇄함에 따라 북한이 받을 경제적 타격과 김정은 체제가 느낄 심리적 압박은 매우 클 것"이라며 "북한 김정은 체제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중국은행`의 조치는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코언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차관이 중국 외교부·상무부 고위 인사들과의 연쇄 면담에서 조선무역은행에 대한 자산 동결, 금융거래 중지 등을 요청하고 중국 정부가 수용한데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