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태희 미투데이)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김태희가 이상엽에게 옥정이의 마음을 선물했다.
김태희는 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동평군의 생일을 추카~추가~!! 요즘 옥정이만 보면 눈물을 참느라 애쓰는 순수청년 동평군~ 인간극장 짤로나마 옥정이의 마음을 선물로 드려요~!!”라는 글과 이상엽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속 김태희와 이상엽의 촬영 현장으로 이상엽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 속 센스 자막도 재밌다. 김태희는 자신을 퇴출나인 장옥정으로 소개한 후 “인생 별 거 없더라구요. 여잔 그저 나 좋다는 남자가 최곤거 같아요~”라고 남겨 궁에서 내처진 자신의 처지를 위트있게 표현했다.
이상엽을 향한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동평군 생일 축하해요. 많은 활약 기대하고 있어요.” “옥정아~ 그냥 동평군에게로 가~” “김태희씨 이상엽씨 너무 잘 어울려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김태희-유아인-이상엽의 삼각 멜로라인이 더욱 달아오르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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