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어머니가 신이었다" 애틋함 공개

입력 2013-05-09 09:04   수정 2013-05-09 09: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파니는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23년 만에 엄마와 처음 만났을 때 `엄마`라는 말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의정부역에서 만남을 가졌다. 수 많은 인파 속에서도 `엄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처음에는 `어떻게 자식을 버릴 수 있지?`라는 생각 때문에 원망을 했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남들은 하나님과 부처님을 신으로 생각하지만 나는 얼굴도 성격도 잘 모르는 엄마가 신이었다. 무슨 일이 있을 때 마다 종교 대신 엄마에게 빌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파니 어머니와 이제라도 행복하길" "이파니 어머니랑 닮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이파니 어머니 사연 슬프다" "이파니 어머니랑 대한민국 대표 모녀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kelly@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