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감] 다우 1만5118.49(0.24%↑)‥'사상최고치'

지수희 기자

입력 2013-05-11 12:58  

<앵커>
글로벌증시 마감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보도국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뉴욕증시 또 사상최고치가 나왔다고요?

<기자>
네, 뉴욕증시가 오늘도 기분좋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새벽(현지시각 10일)마감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5.87포인트 0.24%상승한 1만5118.49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수는 엔화가치가 급락하면서 일본증시가 급등함에 따라 장 초반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최근 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투자 심리가 주춤하면서 장중에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 막판 상승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지난 4월 재정흑자는 5년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재정흑자는 11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40억 늘어 2008년 4월 이후 최대 규모를 보였습니다.

개별종목가운데 델이 억만장자 투자자가 델의 입찰에 나선다는 소식에 1%상승했고, 의류소매업체 갭은 4월 매출이 7%늘었다고 발표하면서 5%상승했습니다.

S&P500지수도 사상최고치가 다시 나왔습니다.

S&P지수는 전날보다 7.03포인트 0.43%오른 1633.7에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7.41포인트 0.8%오른 3436.58에 장을 마쳤습니다 .

<앵커>
이번에는 유럽증시 상황도 알려주시죠.

<기자>
유럽증시도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의 실적호조로 상승마감했습니다.

영국 FTSE지수는 어제보다 0.49%오른 6624.98에 거래를 마쳤고,

독일 닥스지수도 전날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도 0.19%오른 8278.59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프랑스 CA지수도 0.64%오른 3953.83으로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글로벌 증시에 유동성 장세가 좀 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낙관적인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여기에 독일의 3월 수출과 수입 실적이 상승 반전한 것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해외 증시 마감상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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