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한소영 NS윤지, 타임캡슐 묻으며 눈물 펑펑

입력 2013-05-13 22:10   수정 2013-05-13 22:12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클라라 한소영 가수 NS윤지가 타임캡슐을 묻었다.

13일 최종회가 방송될 MBC에브리원 `싱글즈2` 녹화에서 세 사람은 10년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 싱글하우스 앞마당에 타임캡슐을 묻으며 아쉬운 이별을 했다. 타임캡슐에는 10년 뒤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클라라는 10년 후 38세, 결혼했을 미래를 상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멋진 사람이 되자"며 맏언니다운 모습을 보였고, 막내 NS윤지는 "10년 후에도 모두 행복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소영은 "클라라 언니는 행복한 결혼을 하고 NS윤지는 더 멋진 여자가 되었겠지"라며 서로의 행복한 미래를 예감했다.
NS윤지는 타임캡슐과 함께 즉석카메라로 찍은 세 사람의 마지막 사진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묻으며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 사진을 확인하자"며 10년 후 재회를 약속해 클라라와 한소영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사진=MBC에브리원)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별은 언제나 슬픈 법, 세 사람이 10년 후 타임캡슐을 꼭 확인할 수 있길!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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