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유연석, 이유비 구하려 이승기 배신.. 수지 눈물도 화제

입력 2013-05-14 09: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구가의 서’ 유연석, 이승기 배신 (사진 = MBC ‘구가의 서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MBC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 서의 유연석(박태서)이 여동생 이유비(박청조)를 살리기 위해 이승기(최강치)를 배신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태서는 기방 춘화관에서 갖은 수모와 고초를 겪고 있는 그의 동생 청조를 구해달라며 강치에게 애원했고 강치의 도움으로 춘화관을 탈출한 그녀와 눈물겨운 상봉의 시간을 가졌다.

태서는 앞날을 걱정하는 청조에게 걱정마라. 이제부턴 내가 널 지켜줄 것이다라며 그녀를 끌어안은 채 오열했고 그의 뜨거운 눈물로 보는 이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셨다. 하지만 동생과의 시간도 잠시, 태서는 조관웅(이성재)의 눈을 피해 청조와 떠나겠다는 강치에게 부탁한다 강치야라며 도주를 허락했고 그들은 멀고도 험난한 여정길에 올랐다.

이에 추격에 나선 서부관(윤주만)은 곁에 있던 누군가에게 그들의 행보를 물었고 그가 다름아닌 태서임이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또한 강치의 목숨과 여동생을 거래하자는 서부관의 제안에 결국 태서는 형제와도 같은 강치를 배신하며 칼을 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태서에게 너무 가혹한 운명, 안타깝다”, “오누이의 눈물에 나도 함께 울었다”, “유연석 눈물연기는 최고인 듯”, “첩자가 태서임을 알았을 때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강치를 배신할 수 밖에 없는 태서 입장도 이해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치의 팔찌를 모질게 빼버리는 태서와 신수로 돌변하는 강치의 모습과 수지의 눈물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구가의 서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ybc@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