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보이는 안검하수, 눈매교정으로 또렷하게

입력 2013-05-14 15:11  


< 안양 스페셜성형외과 김수영 원장 >

한창 취업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K씨는 아침 일찍부터 학원을 다니고 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하는 등, 갖은 노력을 다한다. 이렇게 완벽한 K씨에게도 한가지 고민이 있다. 아무리 준비를 탄탄히 해도 면접에는 영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K씨는 "학창 시절부터 인상이 흐리멍텅하고 무기력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데도 졸고 있냐고 지적을 받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고민을 토했다. K씨는 어렸을 적부터 안검하수를 갖고 있던 것이다.

항상 졸려보이고 흐리멍텅한 눈매라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볼 것

안검하수란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 검은 눈동자 일부가 눈꺼풀에 가려 완전히 보이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눈을 또렷하게 뜨지 못하기 때문에 무기력하고 졸려 보이는 듯한 인상을 주기 쉬우며, 눈을 뜰 때 이마근육을 사용하므로 또래보다 이마 주름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안양 스페셜성형외과 김수영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안검하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항상 무리해서 눈을 뜨는 탓에 눈꺼풀이 무겁고 두통에 시달리게 된다. 이때 눈뜨는 근육을 짧게 만들어 들어올리는 힘을 강화시켜주는 눈매교정술을 시행한다면, 평소와 같은 힘으로 눈을 더 크고 또렷하게 뜰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안검하수 증상, 눈매교정술로 확실하고 또렷하게

눈매교정술은 안검하수의 정도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지게 된다. 하수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라면 근막의 길이를 축소하여 안검판에 다시 붙여주는 상안 검거근막 수술을 진행하며, 중증도의 경우 뮬러 근육을 당겨서 안검판에 고정하는 수술을, 중증의 경우에는 상안 검거근을 아래로 당겨서 축소해 주는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김수영 원장은, “수술 방법은 다양하나 눈뜨는 근육의 길이를 줄여 주어 상대적으로 눈 뜨는 힘이 증가하게 만드는 원리를 사용한다. 수술 후에는 검은 눈동자가 또렷하게 보이는 생기있는 눈매로 변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커진 눈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검하수 증상, 심하지 않다면 비절개로도 가능

만일 눈을 뜨기가 약간 불편한 정도인 경증 안검하수 교정이나 한쪽 눈만 약간 처져 있을 경우에는 비절개로도 교정이 가능하다. 눈꺼풀에 통해 작은 구멍을 낸 다음, 실을 통과시켜, 눈꺼풀 안쪽 결막내의 눈뜨는 근육을 당겨 묶어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절개를 하지 않으므로 붓기와 멍이 적어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을 자랑하며,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들도 부담없이 수술 받을 수 있다.

안양 스페셜성형외과 김수영 원장은, “하지만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정도가 심해 이마근육을 이용해 눈을 뜨는 정도의 안검하수증이나 눈꺼풀 지방의 양이 많은 경우, 눈두덩이 피부가 두꺼운 경우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므로 정확한 진단을 거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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