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나들이 패션‥스타일과 활동성 갖춘 신발로 가볍게!

입력 2013-05-15 08:31  

때 이른 무더위에 부쩍 는 야외활동. 특히 이번 주말은 공휴일과 겹쳐 나들이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렇듯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연인이나 친구, 가족끼리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초여름 같은 날씨에 걸맞은 나들이 패션 준비가 필수.

특히 이 시기의 주말 나들이는 주로 걷는 시간이 많아 스타일 못지 않게 활동성을 따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 나들이 장소에 맞는 슈즈 선택으로 완벽한 패션 스타일을 완성함으로써 떠나는 발걸음을 가볍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근교로 나가는 커플 데이트에는 화사한 컬러 포인트 슈즈

2013 패션 트렌드 컬러로 비비드한 팝컬러가 강세를 띄면서 데이트룩으로도 화려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 슈즈가 유행하고 있다. 특히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나들이룩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 넣기에 제격이다.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의 후라체 플랫(Huarache flat)은 컬러풀한 스트랩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성 슈즈. 초기의 수공예 가죽끈 샌들에서 영감을 얻어 기존의 샌들에 비해 이색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를 활용해 스타일을 강조했다. 멀티/제라늄, 오션/오이스터, 브론즈/에스프레소의 화사하고 다양한 색상은 스키니한 롤업 팬츠나 심플한 원피스와 함께 매치해 함께 발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가벼운 쿠션감을 제공하며, 플랫슈즈 이외에도 플립 플랍, 웨지힐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지젤더보니의 ‘앙트 퐁듀’는 발랄한 장식의 캐주얼 플랫슈즈로, 고딕 느낌에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의 컬러 해골 장식으로 앞코에 포인트를 줬다. 또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뒷부분에 고깔 모양의 장식을 달아 캐주얼한 의상에 코디할 수 있게 했다.
데이트룩이지만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느낌의 장식이 많이 가미된 플랫슈즈에서 탈피해 유니크한 장식과 비비드한 컬러의 앙상블로 재미를 줄 수 있다. 스키니진등 캐주얼한 의상과 매치하거나 미니스커트에 포인트로 신어 활동적이고 귀여운 면모를 부각시킬 수 있다.

친구와 즐기는 락 페스티벌엔 관리가 쉬운 레인부츠와 워커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까지 여름 음악 축제를 신나게 즐기기로 결심했다면, 관리가 쉬운 신발을 선택해야 한다. 예기치 못한 비와 질척거리는 잔디밭에서도 마음껏 뛸 수 있도록 편안한 레인부츠나 워커를 고르는 것 또한 한 가지 스타일링 팁이다

크록스의 웰리 레오파드 프린트 레인부츠(Wellie Leopard Print Rainboot) 는 클래식한 웰리 장화에 레오파드 프린트를 가미하여 화려하지만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크록스만의 크로슬라이트 소재 특성상 경쾌한 리듬에 몸을 맡겨도 혁신적인 가벼움과 최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

종아리 끝까지 덮는 클래식한 풀 온 스타일이 물 튀김을 방지하고,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패턴이 심심한 룩도 펑키하고 유니크하게 변화시킨다.

레드윙의 라인맨 러그는 독일의 신발 기술자인 찰스 벡멘이 레드윙이라는 지역의 신발 공장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탄생시킨 신발에서 유래했다.

기존의 무겁고 불편한 신발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편안한 워커로 입소문이 나며 지난해부터 국내에도 런칭했다. 가죽 자켓이나 컬러 스키진과 매치해 락 시크적인 면모를 보일 수 있다. 여기에 유니크한 액세서리와 함께하면 더욱 감각적인 페스티벌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벼운 산책엔 패셔너블한 기능성 런닝화

패밀리 룩 하면 대부분 알록달록한 디자인을 선호하지만 블랙, 그레이 등의 무채색 아이템으로 깔끔하게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때 슈즈는 러닝화나 스니커를 모티브로 한 컬러풀한 디자인을 골라 포인트는 물론 활동성을 겸비하는 것이 좋다.

아디다스의 ‘클라이마쿨 레볼루션(climacool® Revolution)’ 러닝화는 다양한 컬러와 뛰어난 통풍 시스템으로 첫 출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통풍 시스템에 감각적인 원색 컬러를 입혀 새로운 버전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3D 메쉬와 클라이마쿨 소재는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시원한 공기를 유입시켜주어 땀과 열기를 증발시켜, 오랜 시간 착용해도 발의 쾌적함을 효과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리복’의 ‘GL6000’ 또한 1985년 첫 선을 보였던 대표적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 런닝화. 모던한 디자인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신을 수 있어 패밀리룩으로도 좋다. 쿠셔닝이 좋은 아웃솔로 ‘업’을 시켜주기에 키가 커보이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뛰어난 안정성과 경량성을 물론 다양한 색상이 믹스매치하기 좋다. 그레이 컬러의 제품은 무난하게 신기 좋고 옐로, 퍼플, 스카이블루의 포인트 컬러는 슈즈의 옆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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