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신' 정유미로 살펴보는 신입사원 스타일링

입력 2013-05-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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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신입사원들은 실용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의 오피스룩을 즐겨 찾는다. 다운된 톤과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신입사원 특유의 발랄함과 `무한 긍정` 스타일의 분위기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의 정석을 한껏 선보이는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정유미 스타일을 주목해본다.


▲ 화사한 파스텔 톤의 재킷에 포인트!
산뜻한 느낌의 봄 오피스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파스텔 톤의 재킷에 포인트를 준다. 민트 컬러의 재킷에 비슷한 컬러의 톤이 혼합된 원피스를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원피스에 핑크 톤의 재킷을 걸치면 편안한 매력 속 경쾌한 이미지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다.

이때 타이트한 핏보다 여유로운 에이치라인 원피스를 선택하고 소매를 접으면 편안한 활동과 세련미를 강조할 수 있으며, 의상이 주목 받는 만큼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의 슈즈와 백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

▲ 심플하지만 포인트 칼라로 센스 있게!
직장인들이 흔히 즐겨 입는 투피스는 어떻게 상하의를 매치하냐에 따라 분위기가 좌우가 된다. 화사한 핑크 컬러의 재킷은 여성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첫 직장인 새내기의 풋풋함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밝은 톤의 재킷으로 화사함을 연출 했다면 이너의 심플함과 형광 칼라가 포인트인 블라우스를 선택해 센스있는 패션감각을 발휘할 수 있다. 여기에 실용성이 탁월한 블랙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해 전반적인 스타일의 강약을 조절하며 절제미 속 세련미를 연출해도 좋다.

온앤온 관계자는 "최근 직장인들에게는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파스텔 톤의 아이템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며 "간절기에 유용한 얇은 소재의 재킷 혹은 단정한 원피스를 활용해 `직장의 신` 정유미처럼 단정하면서도 발랄함을 연출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사진=KBS2 드라마 `직장의 신` 방송 캡처)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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