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촌티 벗다. (사진 = SBS)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의 유준상이 성유리의 도움으로 드디어 청주청년의 촌티를 벗었다.
극중 유준상은 청주에서 종태(신승환)에게 사기를 당해 모든 것을 잃고 서울로 상경하고 상경 사실을 성유리가 알게 된다. 성유리는 유준상 보다 자신이 인정하는 딸 갈소원이 격을 경제적 고통에 대해 걱정을 하고 유준상을 회사에 취직시키기 위해 변신을 준비한다.
지난 14일 서울 시내 모 백화점에서 이뤄진 촬영에서 성유리가 유준상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 시키는 유준상 모습이 공개됐다. 유준상은 평소 촌스러운 차림과는 180도 다른 수투를 멋있게 소화하는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성유리는 변신한 유준상을 보면서 잃어 버렸던 기억의 조각을 조금씩 찾아내고 잃어버린 10년의 기억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아버지 최국(김갑수) 교수를 찾으려는 성유리와 우연히 장인어른을 만난 유준상이 김갑수의 각별한 부탁을 받고 성유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서울행을 서두르게 된다.
유준상의 변신 모습은 오는 18일 ‘출생의 비밀’ 7회 방송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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