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시슬리가 10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주요 소셜미디어에 2013 F/W 캠페인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의 콘셉트는 ‘젊고 세련된, 관능적인 커플의 로맨틱하며 프렌치한 감성이 깃든 휴가’. 사진촬영은 프랑스 사진작가 올리비에르 잠(Olivier Zahm)의 무심하면서도 감각적인 렌즈를 통해 완성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진 속 모델 조지아 메이 재거(Georgia May Jagger)와 조쉬 맥레란(Josh McLellan)은 실제 연인이기도 하다고. 때문인지 친밀한 분위기의 사진 속에는 환상과 실제의 공존이 담겨있다. 촬영의 스토리는 파리 교외의 시간이 멈춘 듯한 별장에서 도시적인 커플이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며, 그 모습에서 다가오는 시슬리의 새 컬렉션의 콘셉트와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구찌는 6월 1일 영국 런던 트위커넘(Twickenham) 스타디움에서 대규모 글로벌 자선 콘서트 ‘사운드 오브 체인지 라이브 (The Sound of Change Live)’를 개최한다. 콘서트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세계 곳곳에서 교육·건강·인권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 여성과 여자 어린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세계 처음으로 티켓 구매자들은 티켓의 수익금이 쓰일 후원 프로젝트를 직접 골라 지정하는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CFC 캠페인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누구나 뜻 깊은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70개국의 여성과 여자 어린이를 위한 120개의 프로젝트의 후원이 확정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MCM은 현재 팝아트 계에서 조명 받고 있는 크랙&칼(Craig&Karl)과 함께 ‘수평선의 눈(EYES ON THE HORIZON)’이라는 콘셉트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수평선의 눈’ 컬렉션은 태양이 바캉스에 키스하듯 영원한 여름을 갈망하며 쾌활한 낙천주의를 자아낸다.
이 작품은 추상적이면서도 현대미가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익살스러움이 더해진 안경테 사이로 보이는 장난스런 눈들이 포인트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크랙&칼은 야자수, 빛나는 바다의 투명함, 그리고 여름에 부는 산들바람에 걸맞는 컬러로부터 영감을 얻어 컬렉션을 완성 시켰다. 유머러스한 프린트의 백팩부터 팝 컬러 도큐멘트 케이스, 쇼퍼까지 다양한 시리즈로 출시된다.
17일, 바이커 스탈렛이 롯데 잠실점 더 웨이브존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2013 S/S 신상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브렌드 데이를 진행한다. 특히 송혜교 백으로 유명한 숄더백과 꾸준히 인기를 얻는 베스트 아이템 시리즈는 20%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바이커 스탈렛에서 준비한 선글라스(300EA 한정)를 증정하며, 4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라피아 클러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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