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홈플러스 충돌‥수수료 놓고 기싸움

이준호 부장

입력 2013-05-20 16: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롯데카드와 홈플러스가 수수료 인상률을 놓고 갈등을 벌이면서 전면 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드·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홈플러스는 일부 지점에서 공지를 통해 오는 7월부터 롯데카드 결제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카드와 홈플러스간의 갈등이 빚어진 것은 수수료 인상률을 놓고 이견 차이가 커지면서 합의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들은 카드사와 1년 단위로 수수료율을 조정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여신전문금융법 개정으로 기존 우대수수료율이 2%대로 조정되면서 비용부담을 우려한 대형마트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수수료 협상의 키는 홈플러스가 갖고 있다"며 "가맹점 계약이 종료되는 다음달 말까지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