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소유진-서준영, 인디포럼2013 개폐막 책임진다

입력 2013-05-21 18:15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2013 영화제의 개·폐막파티 사회자가 공개됐다.

(사)인디포럼 작가회의는 올해부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독립영화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개·폐막식을 없애고 개·폐막파티 `인디 캬바레`로 영화제의 문을 여닫는다고 밝혔다.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는 제18회 `인디포럼 영화제`는 30일과 6월 7일에 각각 개·폐막파티를 개최하며 사회자로 배우 이영진(사진), 소유진-서준영을 선정했다.

30일 20시 종로 국일관 9층에서 열리는 개막파티 `인디 캬바레`의 사회를 맡은 배우 이영진은 1998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로 `여고괴담2(1999)`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16일 개봉된 강진아 감독의 `환상 속의 그대`에서 밀도 있는 감정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2013 개막파티는 독립영화 관계자, 관객 및 영화인들이 모여 18회 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로 `올해의 얼굴` 상 시상, 개막 공연, 인디포럼2013 EPK·개막 영상·웹 트레일러·공식 트레일러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 공연은 포크 싱어 송 라이터 손지연과 한국 대중 음악상 3관왕에 빛나는 관록의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가 맡았으며, `올해의 얼굴` 상에 선정된 4대강 다큐 `모래가 흐르는 강`의 지율 스님이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끝을 알리는 폐막파티는 배우 소유진과 서준영이 함께 진행한다. 6월 7일에 열리는 폐막 파티는 축하 공연, 올해의 활약상, 독립영화 TAKE 돌파상 시상 등으로 구성된다. 인디포럼2013은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종로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인디포럼 영화제는 새롭게 마련된 개·폐막파티 외에도 두근두근 독립영화, 독립영화 포차파티, 작가의 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했다.(사진=인디포럼2013)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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