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KTX에서 굴욕 "당신은 4대0으로 져"

입력 2013-05-22 00:27   수정 2013-05-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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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의 방송인 강호동이 냉정한 KTX 승무원에게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MC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과 개그맨 이병진,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 배우 안형준의 첫 원정 볼링경기가 펼쳐졌다.

‘예체능’ 멤버들은 KTX를 타고 대구로 향하던 중 도시락을 먹게 됐다. 강호동은 승무원에게 "오늘 승부 어떻게 될 것 같으냐"고 물었다. 이에 승무원은 "이길 것 같지는 않은데"라며 냉정한 대답을 했다.

강호동은 "그냥 최선을 다하라? 그래서 이긴다 진다?"라고 물었다. 이에 승무원은 단호하게 "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도시락을 나눠주고 떠나는 승무원에게 강호동이 "몇 대 몇?"이라고 묻자 승무원은 "4대0"이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예체능` 멤버들 꼭 승리해요!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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