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윤세아, 손톱자국 문신의 정체가 이연희 환생?

입력 2013-05-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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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윤세아의 정체가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는 일본 상단을 이끄는 자홍명(윤세아 분)이 목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자홍명은 춘화관 행수 천수련(정혜영 분)의 오고무를 보고 “형편없다”며 조선말로 오고무에 대해 지적했고 이에 조관웅은 조선인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자홍명이 목욕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그의 등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이는 죽은 윤서화가 초야를 치르기 전 천수련이 남겼던 것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3회 칼에 맞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서화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등장하면서 그가 조관웅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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