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상장사가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지급한 현금배당금 규모가 전년대비 5.3% 늘어난 4조66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결산배당 기준으로 12월 결산 상장사 가운데 외국인에게 현금을 배당한 회사는 876곳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456곳,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420곳이었습니다.
전체 배당금 규모는 4조662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3조9천960억원(39.1%),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이 702억원(9.5%)을 외국인에게 지급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외국인 배당금액은 전년대비 5.5%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배당금은 3.4% 감소했습니다.
외국인에게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삼성전자(6천962억원), SK텔레콤(2천947억원), 현대자동차(2천699억원) 순이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가스터티(93억원), 다음커뮤니케이션즈(70억원), 지에스홈쇼핑(58억원) 등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1조7천817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수령해 갔고, 그 뒤로는 영국인, 룩셈부르크인 등이 각각 4천247억원, 2천727억원을 현금배당으로 챙겼습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결산배당 기준으로 12월 결산 상장사 가운데 외국인에게 현금을 배당한 회사는 876곳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456곳,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420곳이었습니다.
전체 배당금 규모는 4조662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3조9천960억원(39.1%),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이 702억원(9.5%)을 외국인에게 지급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외국인 배당금액은 전년대비 5.5%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배당금은 3.4% 감소했습니다.
외국인에게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삼성전자(6천962억원), SK텔레콤(2천947억원), 현대자동차(2천699억원) 순이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가스터티(93억원), 다음커뮤니케이션즈(70억원), 지에스홈쇼핑(58억원) 등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1조7천817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수령해 갔고, 그 뒤로는 영국인, 룩셈부르크인 등이 각각 4천247억원, 2천727억원을 현금배당으로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