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추리의 여왕 등극… 김갑수 과거 행적 쫓기 시작

입력 2013-05-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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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추리의 여왕 등극 (사진 = SBS <</SPAN>출생의 비밀>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SPAN>출생의 비밀>의 성유리(정이현)가 아버지 김갑수(최국)의 과거 행적을 쫓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최석(이효정)에게 아버지 최국 교수가 죽었다고 들었던 그녀가 우연히 일을 하다 아버지와 연관된 회사를 알게 되고, 의문점이 생기자 그의 과거 행적을 쫓게 된 것.

지난 26일 방송한 <</SPAN>출생의 비밀>에서 이현은 선영(이진), 수창(김영광)과 일을 하면서 셀바이오라는 회사에 주목하게 됐고 이 회사의 전신이라는 스템셀라이프(이하 스템셀)라는 회사에 대해 이상함을 느끼고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이현은 제약업계에서 일하는 고등학교 선배에게서 스템셀의 책임연구자가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 잊고 있었던 또 다른 과거를 기억해냈다. 17세의 이현이 최국과 함께 처음으로 예가 그룹 본가에 갔다 문전박대를 당했던 것,

이에 이현은 점점 더 최국과 그 회사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현재 셀바이오, 과거 스템셀의 연구원을 찾아 아버지의 생존 여부를 물었다. 하지만 그는 최국과 연락이 안 된지 오래 돼 모르겠다며 외출을 해야 한다며 자리를 피했고 이후 곧바로 기태의 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이현이 자신을 찾아왔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 기태가 이 일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성유리 추리도 잘하네”, “이현이가 빨리 기억을 찾았으면 좋겠다”, “도대체 과거에 이현과 최국에게 무슨 일이 있던 걸까”, “갈수록 내용이 흥미진진”, “진정한 웰메이드 드라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국이 경두(유준상)에게 중요하게 시킬 일이 있다며 그를 책방으로 부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SPAN>출생의 비밀>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55분에 방송된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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